잠못드는 새볔12시26분 경아에게
-
작성자
-
김강수
-
작성일
-
2023.09.25
-
조회수
- 62
23년09월25일
내사랑 경아공듀~ 남편몬이야~~
이말투면 딱알아볼수있겠지? 이젠슬슬 차가워지는 밤공기가
계절이 변해가고 시간이 흘러간다고 느끼는구나
경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시간과 공간이 내게는 조금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자리를 비운시간동안 너를 기다리며
조금씩이나마, 우리가 함께할 미래를위해 한발한발 열심히
걷고 있단다~ 지금은 잠깐 우리둘다 장애물에 주춤할수있겠지만, 걷고 뛰는 방향과 결승선은 같은곳이겠지요?
아무리 힘들고 지쳐서 넘어져도~ 남편이 업고 달릴테니,
두려워하지말고 파이팅!!~하기로하자
우리가 약속한 그날까지 남편은 항상 건강한 두다리 두팔로 서있을테니~ 웃으며 내품에 다시 안겨주렴~
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보물~ 나를 행복하게해주는 원동력~ 보고싶고 사랑해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