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자는 너에게

작성자
김경민
작성일
2025.10.05
조회수
48
안녕하세요!
곧 저와 산쪽이(애칭)의 1000일이어서 글 남겨봅니다!

산쪽아 10월 19일은 우리가 만난지 1000일이 되는 기념일이야.
900일도 1000일도 같이 보내지 못하지만, 여전히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네.
작년에 내가 몸이 안좋아서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지..
우리 둘 항상 결혼을 계획하며 너와 나의 아이를 바래왔잖아.
근데도 나를 안떠나주고 내가 불임이되더라도 아이없이 나만 있어도 된다는 그 속 마음을듣고 나는 정말 감동이었어.
그런데도 아이를 바라는 나때문에 수감되자마자 나를 놓아주려했던 너가 정말 미련하고 바보같더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포기는 해도 내가 해 너는 포기할 생각 절대 하지마! 나도 포기 할 생각 없으니까!!
우리 다시 한번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자!
늘 내 걱정하고, 불안에 떠는 너가 잠을 잘 못잔다는 소식을 들었어
나도 항상 불면증 때문에 잠을 잘 못 잘때에 너가 불러주던 자장가가 생각나더라.
이 곡 듣고 오늘은 잘 잤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산쪽이와 꼰쥬의 1000일을 축하하고 내가 늘 사랑해🩷


스탠딩 에그-Little star
신청합니다!
사연이 너무 구구절절해서 당첨이 안되려나요?ㅠㅠ
이전글
담달 출소입니다 2025-10-04 07:59:58.0
다음글
친구 하나에게 2025-10-05 11:36:27.0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