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추천사유 :
천안교도소 79번 재소자 가족입니다. 다소 불안정했던 상태로 천안교도소 입소할 때 무척 걱정을 했습니다. 아이의 얼굴에 미소도 사라지고, 가족과 눈도 잘 맞추지 못할 정도로 불안정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아이가 눈도 맞추고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접견갈때 마다 하는 말이 김민아 주임님이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감사한다는 말을 여러번 전하네요. 가족입장에서 마냥 걱정스럽기만 했는데, 평소 좋아하던 그림도 그릴 수 있고, 종교활동에, 청소까지 바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의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바르게 교정하는데는 김민아 주임님 같은 분의 따스한 시선과 관심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