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추천인
- 소속 : 밀양구치소
- 직급 :
- 성명 : 정진점(가족)
ㅁ 피 추천인
- 소속 : 밀양구치소
- 직급 :
- 성명 : 하미옥 주임님, 황지연 주임님, 김민아 주임님, 안예원 주임님, 정 림 주임님, 박미영 계장님, 손윤주 계장님
ㅁ 추천사유 :
교도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번에 몇 몇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는데 명단에 빠지신 분들이 계셔서 다시 올립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분들이 계시기에 외부에 있는 저는 가까운 이를 통해 그 따뜻한 손길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미옥 주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용자가 병원 진료를 위해 외부로 나설 때, 함께 동행해 주시며 불안한 마음을 덜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단순한 업무를 넘어, 인간적인 배려와 관심이 깃든 그 동행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황지연 주임님, 현장에서 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시는 주임님의 성실함과 책임감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아 주임님은 접견 업무를 담당하시며 수용자와 가족 사이의 소중한 연결고리를 정성껏 이어주셨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에도 예민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처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예원 주임님, 밝고 따뜻한 미소로 수용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하루의 분위기, 그 감정의 결을 바꾸는 힘은 분명 주임님의 진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림 주임님께도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괜찮냐’는 말 한마디, ‘힘든 건 없느냐’는 짧은 안부 속에서도 진심어린 걱정과 관심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런 사소한 말들이 오히려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박미영 계장님, 교정시설 내에서의 조율과 관리뿐 아니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조직 전체를 안정감 있게 이끌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책임감과 배려심이 함께 묻어나는 리더십에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손윤주 계장님 또한, 구성원들과 수용자 모두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라 들었습니다. 그 섬세한 배려와 따뜻한 리더십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지탱해주고 있는지 외부에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치소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존중과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시는 교도관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사려 깊은 행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의 씨앗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귀한 수고와 헌신에 깊이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