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가해자에서 가족의 생명을 지킨 보호자로
법무부(장관 정성호) 순천보호관찰소는 가정폭력으로 보호관찰을 받던 한 대상자가 보호관찰관의 적극적인 상담 및 지도를 통해 아내의 생명을 구하고 가족의 신뢰를 회복한 감동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 아내와의 다툼 중 발생한 우발적 폭력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및 상담 위탁 처분을 받았다. 가족은 불신과 상처로 해체 위기에 놓였으나, 보호관찰관은 대상자에게 ‘가정폭력은 또 다른 범죄를 낳는 심각한 위험’임을 일깨우며 가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끊임없이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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