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할게 우희야 내가 너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거 너도 알잖아 나는 너가 진심으로 아무 걱정없이 행복했음 좋겠어 이쁜것만 보고 이쁜것만 들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근데 누가 우리 우희를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 내가 몰라줘서 미안해 나를 가장 편하게 해주는건 너 하나뿐이야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웃을수 있던 적도 너랑 있을때 밖에 없었어 우리 친구한지 벌써 500일이 다 되는데 6학년땐 그렇게 붙어다녔으면서 지금은 조금 어색해진것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기도 해 솔직하게 말하자면 너가 나왔는데 내가 너한테 신경 많이 못쓴거 그거 하나때문에 너가 다시 들어가고 이 상황이 만들어진거 같아 되게 슬퍼 그냥 다 내 잘못같고 난 너가 좋은길로 갔으면 좋겠어서 택한 선택인데 너가 더 안 좋은길로 가버린거 같아서 조금 후회가 돼 근데 지금 후회해도 달라지는건 없겠지?ㅋㅋ 나오면 연락해줘 우희야 그땐 누구보다 아껴주고 신경 써줄게 내가 이서인이랑도 오해 생겼을때도 풀어준건 너였는데.... 난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거 같다....
그래도 내가 너 많이 아끼는거 알고있지? 표현은 안해도 난 너밖에 없어♥︎3♥︎ 어으 손 아프다 내일 또 쓸게 공주 많이 사랑해 좋은밤되고 이쁜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