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WTO 출범을 기념하며 출간된 『통상법률(International Trade Law)』은 국내 통상법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통상법률 학술지에서 그간 통상법뿐만 아니라 국제거래법, 국제사법, 국제투자법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어 온 만큼,
국제법무국 출범을 기념하여 연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국제법무연구(Journal of International Legal Affairs)』로 명칭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지명 변경은 "통상"이라는 용어가 가진 특정한 맥락을 넘어서, 국제법무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국제법 연구를 선도하며, 국내외 학계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국제법 이슈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통상법률』이 그동안 이어온 연구 성과와 역사적인 의미는 여전히 중요한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이름 『국제법무연구(Journal of International Legal Affairs)』로, 변화된 이름과 새로운 방향성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