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여자교도소에 있으신 어머니(1084)의 자녀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지은주 주임님께 감사함이 많으셔서
저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힘들고 속상한일도 있지만
지은주 주임님 덕분에 견딜 수 있고 버팀몫이 되어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 하십니다.
이곳에 자세한 이야기를 모두 쓸수는 없지만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저 또한 정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엄마를 마음으로 아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도 나중에 꼭 감사함을 보답할거라며
항상 말씀하시곤 합니다.
어머니께 접견 가는날 지은주 주임님도
꼭한번 만나뵙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저도 꼭 만나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처럼 저희 엄마를 아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 늘 건강 조심하세요 주임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